미국 최대 고로사인 US스틸은 철도 수송업체인 FTAI(Fortress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 Investors LCC)를 6억4000만 달러(한화 약 7135억 원)에 매각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FTAI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교통 인프라 투자회사로, USS게리제철소, 몽밸리제철소 등을 연결하는 6개 철도를 갖고 보유하고 있다,
FTAI는 매각 후에도 5년간 최저 운송량을 보장하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US스틸은 앞서 지난해 말 펠실베니아주의 항만회사도 매각하는 등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및 현금흐름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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