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계강철은 한국향 7월 선적분 철강 수출 오퍼 가격을 이전대로 유지했다. 이번 오퍼는 중국 내수 가격 폭락 이후 나온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열연코일(HRC) 오퍼 가격은 FOB 톤당 1100달러, 냉연코일(CRC) 및 아연도금코일(GIC)은 1120달러, 1200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내수 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오퍼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지난주 오퍼 가격은 열연이 240달러 인상됐고, 냉연 및 아연도는 200달러씩 올랐다.
중국 열연 내수 가격은 폭락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18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상해에서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6170위안으로 전날보다 20위안 상승했다. 철근은 5600위안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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