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사들이 한국향 후판 오퍼 시장에 줄줄이 등장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사강강철은 한국향 10월 선적분 후판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525달러로 제시했다. 산동강철과 잉커우강철은 520달러로 같다.
원화로는 63~64만 원 수준이다.
국내 유통 시장에서 중국산 거래 가격은 톤당 65만 원 내외다. 수입 계약에 부담이 따를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포스코산 수입대응재(GS)는 66만 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가격도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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