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브 가격이 한 달 사이 100달러나 급등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산 슬래브는 인도네이사에서 CFR 톤당 800달러까지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710달러대에서 100달러가량 급등했다.
미국, 유럽에서 열연 가격이 톤당 1500달러, 1000달러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반제품인 슬래브도 폭등세다. 미국에 주로 수출하는 브라질산 슬래브는 이미 800달러대로 앞서 안착했다.
중국의 수입 가격은 약 2주전 710~730달러대를 기록했다. 신규 계약은 800달러대로 올라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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