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약 1개월 만에 170달러대를 회복했다. 4월 성수기 진입과 함께 그간의 공급부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철소들의 증산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중국이 청명절 연휴에서 복귀한 6일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70.3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마감일(2일) 대ㅐ비 2.5%(4.2달러) 상승했다.
지난달 11일(170.8달러) 이후 170달러 선이 무너진 이후 약 1개월 만의 회복이다. 25일 기준 159.9달러까지 밀렸다.
제철소들이 성수기 수요증가와 그간의 공급부족에 따른 증산에 나서면서 수요 및 가격이 다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생산억제 방침을 확고히 하면서 감산 실태에 대한 조사에 나선 상태여서 추후 변화에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원료탄(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214.4달러로 0.1%(0.2달러) 상승했다. 원료탄 가격은 지난달 212.0달러에서 소폭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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