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발레(Vale)는 뉴칼레도니아 니켈 사업을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측은 광산 운영사인 VNC(Vale Nouvelle-Caledonie)사에 대한 지분을 뉴칼레도니아 및 프랑스 정부, 트라피구라(Trafigura)사, 아지오글로벌(Agio Global)사가 구성한 프로니리소시스 뉴칼레도니아(Prony Resources New Caledonia)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VNC는 11억 달러의 금융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발레는 이 중 5억5500만 달러를 부담할 계획이다.
발레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니켈 일부에 대한 장기 구매 계약권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전기차 생산업체인 테슬라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로니리소시스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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