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환경오염 대응 정책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5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초점을 맞춘 제 14차 5개년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대기업들로 석탄을 사용하는 철강업계와 알루미늄 제련업계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철강과 알루미늄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 조강의 59%, 알루미늄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환경 대책에 따른 이들 생산 감소가 불가피해 세계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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