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을 10대 1 비율로 액면분할한다.
하이스틸에 따르면 3월 주주총회에서 주식을 10대 1비율로 액면분할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따라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아진다. 발행주식 총수는 199만9944주에서 1999만9440주로 늘어난다.
하이스틸 관계자는 "기존 주주들이 액변분할을 주기적으로 건의했다. 이를 받아들여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이스틸은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 주식 수를 확대,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계열사인 한일철강은 2019년 10:1 비율로 주식을 분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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