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은 11일 1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차입금상환에 사용한다.영흥철강의 3분기 총차입금은 806억원으로 조사됐다. 1년이내 갚아야 할 단기차입금은 677억원이다.CB는 기업이 처음 발행할때 보통의 회사채와 똑같지만 일정한 기간이 지나 주식전환권을 행사하면 일반 주식으로 변경된다.금번 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상장하면 약128만주로 지분율은 12.98%에 해당한다.한편 CB의 1주당 전환가액은 1172원으로 만기 이자율은 2%다. 운영기관으로는 미래에셋대우, 삼성

철광석 가격은 중국 수입가 기준으로 톤당 93.57달러로 1.36달러 하락했다.원료탄은 호주 수출가격 기준, 136.3달러로 전일과 0.04달러 상승했다.니켈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 기준 1만3070달러로 130달러 내렸다.두바이유는 싱가포르(FOB) 63.84달러로 0.1달러 올랐다.

‘기업시민 POSCO 문화콘서트’가 10일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市승격 70년, 함께한 50년, 새로운 100년 With POSCO’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울랄라세션, 거미, 인순이 등이 차례로 나와 오프닝부터 앵콜송까지 화려한 공연을 이어갔다. 이날 공연은 포항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15시와 19시 30분으로 2차례 진행됐다.인기 가수들이 대거 온다는 소식에 공연 장소인 포항실내체육관은 일찌감치 몰려든 인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시민들의 성원에 화답하듯 가수들도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

현대제철 사외보 '푸른 연금술사'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대표 칼럼을 엮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현대제철은 11일, “2004년 생태가족주의를 표방하며 출발한 기업 사외보 '푸른 연금술사'가 추구해 온 공존과 순환의 가치를 보다 많은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명의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밝혔다.'푸른 연금술사'는 철의 친환경성을 알려온 철강업계 대표 사외보로, 폐기된 고철이 새로운 가치로 재창조되는 것과 같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창구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제호에 담았다.조홍섭 기자, 조영탁 교수,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사장 이순형)은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사회공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16회째를 맞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699개 기업이 출품한 자사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3500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했다.작년 8월 오픈한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홈페이지는 재단소개, 장학사업, 장학프로그램 신청 등 효율적인 정보제공 및 대중과의 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 해외건설 수주 180억달러 13년만에 최저● 검찰,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 '한남3구역 불법 수주' 혐의 수사 착수● 대우건설-우미건설, 파주운정3·오산세교2 민간임대 우선협상자 선정● 르노삼성자동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찬성 66.2%● 中 11월 자동차판매 전년 比 3.6%↓…17개월째 감소● 현대자동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 전달

동일철강이 차입금을 절반 가까이 줄이며 부채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형강공장의 매각 대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함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동일철강은 봉강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계회사인 화인베스틸의 지분을 늘려 지배력을 확장했다.동양철강은 2009년 화인스틸을 흡수 합병하며 형강사업에 진출했다. 2014년 115억원을 들여 설비를 증설하는 등 여력을 동원했다. 하지만 올해 5월 부산도시공사의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사업’으로 형강공장의 토지(약5015평)와 건물을 601억원에 매각해 10년만에 사업

● 삼성ENG 정유플랜트 건설 추가 수주● 수출입은행, 현대엔지니어링 수주 인도네시아 정유공장에 금융지원● 한신평, 롯데건설 신용등급 A→A+ 상향 조정● 10일 환율 마감 : 원/달러 1191.3원 (전일 대비 ↑1.4원) 원/100엔 1096.86원 (↑0.94원)● 韓 조선사, 올 한 해 수주액 164억달러...中 제치고 1위●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등 선박 3척 3억8000만 달러 수주● 쌍용건설, 구로 미래빌라 재건축사업 수주● 한진중공업 3160억 규모 고속상륙정(LSF-II) 후속함(5~8호정) 수주● 제조업 고용

▲ 국내·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4개 시도(수도권·충북도) 발령·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해외· 중국, 11월 소비자물가 4.5% 상승...예상치 4.3%· 미국 의회, 중국산 버스·열차·드론 구매금지 조항에 합의▲ 금일보고서· 경기 바닥론 속 더블딥 가능성 상존(현대경제연구원)· ‘19년 하반기 니켈 가격 급상승 요인 분석 및 중기적 향방(포스코경영연구원)· 세계로 뻗는 차이나 머니. 도전과 기회(한국무역협회)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지중인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과기정통부 예비타당성 조사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포항시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낸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내년 상반기 예산조정 심의를 거쳐 사업 예산 규모가 결정된다.이 사업은 중국산 저가 철강 공급 과잉과 국내 수요산업 성장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철강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경제적·정책적·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서별로 연탄과 쌀 등을 기부하거나 직접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이와 함께 포스코는 현재 연말 나눔 캠페인 ‘My Little Charity’를 자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내 손으로 직접 실천하는 나만의 작은 나눔’을 뜻하는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지원받은 5만원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나눔과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다.

철광석 가격은 중국 수입가 기준으로 톤당 93.93달러로 4.87달러 상승했다.원료탄은 호주 수출가격 기준, 136.2달러로 전일과 같았다.니켈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 기준 1만3200달러로 220달러 내렸다.두바이유는 싱가포르(FOB) 63.74달러로 0.72달러 올랐다.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부두에 정박하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감축관리에 나선다.현대제철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육상에서 공급하는 설비(Alternative Maritime Power : 이하 AMP)를 설치키로 하고 9일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선박은 항만에 정박 중일 때도 장비 운용 등에 필요한 전력공급을 위해 엔진을 가동한다. 이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은 항만지역 환경문제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어왔다.그러나 AMP가 적용된 선박은 정박 중에 엔진을 끄고 필요한 전력을 육상

● 韓 조선사, 올 한 해 수주액 164억달러...中 제치고 1위●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등 선박 3척 3억8000만 달러 수주● 쌍용건설, 구로 미래빌라 재건축사업 수주● 한진중공업 3160억 규모 고속상륙정(LSF-II) 후속함(5~8호정) 수주● 제조업 고용고험 가입자 3개월 연속 하락, '자동차 –9500명’● 현대차 생산라인 근무시간 와이파이 제한…노조, 특근 거부

올해 철강업계 매출 순위가 중위권을 중심으로 부침이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올해 철강 기업 55곳을 대상으로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33곳(60%)의 순위가 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중견 철근 메이커들을 포함한 19곳의 순위가 낮아졌다. 반면 하이스틸, 삼강앰엔티, 디씨엠 등 해외 수출 확대에 주력했던 업체들의 순위가 큰 폭으로 올라 이목을 끌었다.규모별로 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KG동부제철, 세아창원특수강의 상위 6곳은 전년 순위를 유지했다.이하 기업들의 순위는 크

티플랙스가 세아창원특수강과의 거래 기반을 바탕으로 29년 흑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 가공을 전문으로 한다. 매출처는 1500개에 이르며, 1991년 이후 2019년 3분기까지 흑자를 실현하고 있다.소재는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조달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원자재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매하는 한편 품질과 유통 핵심인 적기공급 및 가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올해는 니켈가격상승분을 제품판매가에 반영해 이익이 확대됐다. 아울러 주력 수출국인 대만에서 수출을 늘렸다.티플랙스는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스테인

포항제철소에서 운영하는 '포스코 소통보드'가 연말을 맞아 당일 신청 이벤트를 마련했다.종전에는 최소 하루 전에 신청을 해야했으나 시민들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6일~31일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받아 당일 저녁송출한다.포항제철소는 2010년부터 초대형 LED전광판을 활용해 소통보드 2곳을 운영해왔다. 파이넥스 공장에서 송도동 방면으로 설치한 '송도동 소통보드'와 환경타워에서 해도동 형산강 방면으로 설치한 '해도동 소통보드'다.이곳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제철소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 포항 관

● GS건설, 2500억 규모 대구 중동희망지구 재건축 수주● 상상인인더스트리, 160억 규모 크레인 턴키 공급계약 체결● 獨 산업생산 10년 만에 최악…전년 비 5.3% 감소● 10월 美제조업 신규수주 0.3%↑...3개월 만에 증가● 한화건설 8개 단지 5520세대 신규브랜드 '포레나'로 브랜드 변경● 기아자동차 인도공장 준공식 개최

철광석 가격은 중국 수입가 기준으로 톤당 89.06달러로 0.41달러 상승했다.원료탄은 호주 수출가격 기준, 136.2달러로 1.58달러 내렸다.니켈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 기준 1만3420달러로 255달러 올랐다.두바이유는 싱가포르(FOB) 63.02달러로 0.29달러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