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가격은 품목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선물시장에서는 열연과 철근이 모두 10달러 이상 상승했다.21일 상해에서 철근 가격은 톤당 5110위안, 열연은 5600위안으로 10위안씩 상승했다. 선재는 5420위안으로 30위안 올랐다. 냉연과 후판은 5940위안, 5550위안으로 10위안, 20위안 각각 하락했다. 도금재는 6310위안으로 보합을 기록했다.선물가격은 10달러 이상 올랐다.상해선물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10월 인도분 열연 가격은 5484위안으로 전날보다 91위안(14달러) 상승했다. 철근은 5188위안으로 74

본계강철은 한국향 철강재 수출 오퍼 가격을 3주 연속 인상했다. 수출 증치세 환급률 조정에 따른 손실은 수입(구매)자가 부담하는 조건이다.무역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4월 선적분 열연코일 오퍼 가격은 FOB 톤당 820달러로 전주보다 10달러 인상됐다. 3월 마지막주 750달러에서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총 70달러나 올랐다.냉연코일과 아연도금코일은 890달러, 950달러로 제시했다. 인상폭은 열연과 같다.한국 도착도 기준으로 하면 열연은 850달러에 이른다. 업계에 따르면 선임은 30달러 이상이다. 이를 기준으로 냉연은 920

철근 유통 가격은 이번주 상승으로 출발했다. 수입산 철근 가격은 국산을 웃돈 가운데 중국산 부재로 인해 일본산 가격이 고가(高價) 시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통업계에 따르면 국산 철근 가격은 이번주 톤당 83만 원 이상으로 전주보다 1만 원 상승했다. 중국산은 84만5000원 정도로 국산을 여전히 웃돌고 있다. 이번주 톤당 5000원가량 격차가 또 확대됐다.중국산 재고는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가격 상승세는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유통 업계 관계자는 “국산, 수입산할 것 없이 재고량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태여서

현대제철이 다음주 H형강 가격 인상을 실시할 것이란 소식에 따라 유통 가격은 이번주 선행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초 이후 다시 90만 원대 진입이 가능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26일부터 H형강 가격을 톤당 96만 원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전보다 5만 원 이상 인상된다.국산 유통 가격은 88~89만 원으로 3월 초 92만 원에서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포스코베트남산은 87만 원, 바레인 말레이시아 제품은 8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유통 가격은 아직까지 큰 변동이 없다. 하지만

동경제철은 5월 판재류 가격은 인상하고 봉형강류는 동결한다고 19일 밝혔다.회사측 발표에 따르면 열연은 1만 엔, 후판은 5000엔 인상할 예정이다. 산세코일, 아연도금코일은 1만3000엔 인상된다.

포스코는 20일부터 포항제철소의 철스크랩(고철) 입고를 중단한다. 입고는 별도 안내를 통해 재개할 예정이다.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지난주 추가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상승폭은 둔화됐다. 유통재고는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가격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공급부족은 최대 이슈다.16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5100위안, 열연은 557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전주 마감일(9일)보다 10위안, 20위안 상승했다. 도금재와 선재는 70위안 140위안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냉연은 보합, 후판은 유일하게 10위안 하락했다.상승폭은 둔화됐다.전날과 비교하면 철근과 열연, 도금재, 선재, 후판은 변동이 없었다. 냉연은 20위안 하락했다.한편 중

아시아 지역 빌릿 거래 가격은 600달러 중후판대로 안착됐다. 중국 내수 가격은 100달러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아시아 지역 빌릿 가격은 20달러 이상 급등했다. 러시아산 빌릿(125mm)은 동남아향으로 CFR 톤당 650달러, 인도산은 660달러로 나타났다. 5,6월 선적분으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지난주 최고 670달러까지 호가가 오른 뒤 600달러 중후반대로 안정된 모양새다.중국 내수 가격은 100달러 이상 높다. 중국스은 최근 동남아산 빌릿(150mm) 660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베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지난주 급등에서 추가 상승을 기록했다. 냉연은 '6천 위안'을 돌파했다. 상승폭은 갈수록 둔화됐다. 15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5100위안, 열연은 557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전주 마감일(9일)보다 10위안, 20위안씩 상승했다.냉연은 전주보다 20위안 오른 6010위안을 기록했다. 도금재에 이어 '6천 위안'대로 진입했다. 도금재는 6310위안으로 70위안 상승했다. 선재는 5370위안으로 가장 큰 폭인 120위안이나 올랐다.반면 후판은 5600위안으로 10위안 소폭 하락했다.3월 말 대비 상승폭

한국특강은 19일 출하분부터 앵글, 찬넬, 평강 등 일반형강 가격을 8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부등변 앵글은 3만 원 오른다.현재 유통시장에서 국산 앵글 찬넬 유통 가격은 톤당 83만 원, 수입산 앵글은 73만 원, 찬넬은 7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슬래브 가격이 한 달 사이 100달러나 급등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산 슬래브는 인도네이사에서 CFR 톤당 800달러까지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710달러대에서 100달러가량 급등했다.미국, 유럽에서 열연 가격이 톤당 1500달러, 1000달러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반제품인 슬래브도 폭등세다. 미국에 주로 수출하는 브라질산 슬래브는 이미 800달러대로 앞서 안착했다.중국의 수입 가격은 약 2주전 710~730달러대를 기록했다. 신규 계약은 800달러대로 올라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중국 포두강철은 14일 한국향 용융아연도금코일(GI) 수출 가격을 CFR(인천) 톤당 948달러에 오퍼했다. 앞서 본계강철은 FOB 톤당 970달러의 높은 수준에 오퍼했다.오퍼 유효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선적은 7월10일 이전이다.수출 증치세 환급률 조정시 구매자들은 50% 부담하는 조건이다.

중국 내수 가격은 연일 급등락이 반복되는 등 혼선이 나타난다. 선물시장에서 철근 열연 가격은 100위안 이상 또 급등했다.13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5080위안, 열연은 5470위안으로, 전날보다 60위안, 20위안 각각 상승했다. 12일 70위안, 100위안씩 급락한 데서 반등했다.선재는 60위안 올랐고, 도금재와 후판은 30위안, 20위안씩 상승했다. 냉연은 5940위안으로 보합을 기록했다.선물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같은 날 상해선물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10월 인도분 가격은 철근 5114위안, 열연 5405위안으로

본계강철은 이번주 한국향 철강재 오퍼 가격을 추가로 인상했다. 지난주 열연 오퍼 가격을 50달러 인상했었다.수출 증치세 환급 관련 손실은 모두 구매자 부담이라는 조건이 따른다.무역업계에 따르면 6월 선적분 열연코일(HRC) 오퍼 가격은 FOB 톤당 810달러로 제시했다. 전주보다 10달러 인상됐다.냉연코일은 880달러, 아연도금코일은 940달러(레귤러)다. 이전과 비교하면 냉연은 30달러, 아연도는 50달러 올랐다.이밖에 산세코일, 선재는 840달러, 830달러에 각각 오퍼됐다.이번 오퍼 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까지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강세로 출발했다. 선물시장에서 거래 가격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12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72.8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마감일(9일) 대비 0.3%(0.4달러) 상승했다. 지난주(2~9일) 상승률은 3.7%에 달했다.같은 날 상해선물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9월 인도분 가격은 1014위안으로 25.5위안 상승했다. 5월 인도분과 같이 1000위안대로 들어섰다.원료탄(강점결탄) 가격도 강세다.12일 중국의 수입 가격은 216.7달러로, 전날 대비 1.

철광석 가격은 이번주 170달러대로 재진입, 추가 상승이 이어졌다. 최근 4일간 상승률을 4%에 달했다. 철근 가격이 5000위안을 돌파하는 등 철강재 가격이 11년래 최고치로 치솟은 데 따른 영향이다. 제철소들의 생산은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8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72.5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3일 연속 상승세로, 전주 마감일(2일) 대비 3.9%(6.4달러) 상승했다.철강 가격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급등세를 나타냈다.철근 가격은 지난 2일 5000위안을 돌파한 이후 8일 5070위안까지

H형강 국산 유통 가격은 이번주 하락조정을 받으면서 90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앵글과 찬넬 역시 소폭 하락했다. 철근이 재고부족으로 급등한 것과 대조된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국산 H형강 유통 가격은 건축용 소형 기준으로 톤당 89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90만 원 선에서 80만 원대로 내려갔다. 3월 초 92만 원에서 중순경 90만 원으로 떨어졌었다. 수입산은 포스코베트남산 87만 원, 바레인 및 말레이시아산은 86만 원이었다. 이 역시 같은 폭으로 하락했다.앵글 찬넬 가격은 국산이 8

중국의 철강 내수 가격은 4월 첫 주 평균 30달러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후판 상승폭은 50달러를 웃돌면서 열연을 역전했다. 철근은 5000위안을 돌파했다.8일 상해에서 철근 내수 가격은 5070위안, 열연은 557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3월 말과 비교하면 180위안(28달러), 160위안(24달러)씩 상승했다. 철근은 건설분야가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이달 5000위안을 돌파했다.후판은 5630위안으로 가장 큰 폭인 340위안(52달러)나 상승했다. 이번주 상승폭만 220위안(34달러)을 기

본계강철은 한국향 열연코일 오퍼 가격을 FOB 톤당 800달러로 제시했다.사강강철은 780달러로 20달러 낮았다. 또 후판에 대해서는 톤당 760달러에 오퍼했다.

철광석 가격은 약 1개월 만에 170달러대를 회복했다. 4월 성수기 진입과 함께 그간의 공급부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철소들의 증산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중국이 청명절 연휴에서 복귀한 6일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70.3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마감일(2일) 대ㅐ비 2.5%(4.2달러) 상승했다.지난달 11일(170.8달러) 이후 170달러 선이 무너진 이후 약 1개월 만의 회복이다. 25일 기준 159.9달러까지 밀렸다.제철소들이 성수기 수요증가와 그간의 공급부족에 따른 증산에 나서면서 수요 및 가격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