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이 무엇인가는 말하기 어렵다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며내일의 현실이기 때문이다로버트 고다드 [초점] 철강업계 산업재해 감소 전환…주요기업 관계사 전방위 확산[통계분석] 8월 수출 펜데믹 이후 '최대'…내수 탈출 '총력'[이슈리포트] 태광 高부가 수주 확대…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지금 일본은] GO 수요 증가 日 수출 '최대'…경산성, 공업용수 요금제 재검토동경제철 이달 5번째 철스크랩價 인하…전 등급 500엔↓생기원, 탄소중립 대응 한·일 심포지엄 개최[해외토픽] 印 철강부, 친환경 철강재 생산 로드맵 공개고려아연-한화솔루션,

철강·비철금속업계의 산업재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자는 지난 2022년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고, 사망자는 더 큰 폭으로 줄었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그룹, 세아그룹 등 철강 대기업들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협력사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하는 추세다. 10일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KOSH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철강업계 재해자수는 780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14명) 감소했다.특히 사망자수는 126명을 기록, 지난해에 비해 4.5% 줄었다. 같은 기간 제조업계 전체 사망자수가 22

국내 철강사들의 수출 실적은 지난 8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해외 시장이 국내에 비해 상대적 고가(高價)를 형성했고, 환율도 우호적이었다. 다른 한편에서는 최근 기업들이 내수 절벽에 몰려 '엑시트 코리아(Exit Korea)'에 나섰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상반기 수출은 수익성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냉연도금재 등 하공정 품목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품목에 무관하게 '쏟아 내는' 모양새다. 10일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철강재 수출량은 246만8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16만 톤) 증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일본 국립환경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Environmental Studies, Japan)과 공동으로 국제 환경규제 대응 제조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한·일 국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생기원은 한국과 일본이 오랜 기간 동안 수출주력 산업을 발전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으나 최근 강화되는 유럽의 환경규제 및 지정학적 불안정에 따른 공급망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제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국내 피팅산업을 양분하는 태광이 하반기 실적 반등에 성공할 전망이다. 중동 등 글로벌 에너지향 수주 확대는 매출은 물론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관련 기사 : 피팅업계 2분기 실적 명암…하이록·성광 30% 태광 15%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태광, 수주 및 수익성 회복구간 진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태광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389억 원, 영업이익은 22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6.4%, 40.3% 급감한 수치다.이는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던 정

GO 전기강판, 수요 증가 뚜렷 日 수출 최고치세계 철강시장에서 일반강재의 공급과잉은 심해지고 있지만 전력 인프라에 사용하는 변압기(트랜스)용 방향성 전기강판(GO)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9일 일본철강신문이 전했다.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의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지역 수요가들은 경제 안전 보장이나 통상조치의 불확실성으로 중국산 GO 사용을 회피하고 있어 수급이 타이트하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일본의 햬 수출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출량은 40만톤에 육박해 7년만의 최고치를

인도 철강부는 10일(현지시각) 뉴델리 국제센터 C. D. 데쉬무크 홀에서 친환경 철강 생산 로드맵 'Greening Steel : Pathway to Sustainability'을 발표한다.이번 행사에는 철강부를 포함한 다양한 정부 부처와 공공 부문(CPSE), 학계 및 싱크탱크, 철강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철강부는 앞서 14개 부문 태스크포스(TF)가 조사한 보고서를 토대로 인도 철강산업 탈(脫)탄소화를 위한 단기, 중장기 계획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해당 보고서에서는 철강산업 내 탄소 배출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면서 현재 상

김진혁 박사는...시인이자 행정학 박사, 경영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대표를 맞고 있습니다. 주요 약력은 아래와 같습니다.▲학력한국외국어대학교,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 원광대학교 행정학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주요약력기업은행, 쌍용투자증권, CL투자자문, 솔로몬에셋 임원, 금강랜드 대표이사, 원광대학교 외래교수, 미래성공전략연구소 소장▲저서화폐인문학, 행복으로 이끄는 열쇠, 골프 시크릿 품격인생, 돈 되는 진짜 공부 등 다수

동경제철은 오는 10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톤당 5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선 6일 전 공장, 전 등급 인하를 발표한 뒤 3일 만에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H2(경량) 구매 가격은 최저 4만2500엔에서 4만4000엔 사이로 조정된다.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YK스틸)은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철스크랩(고철) 입고를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입고는 오는 19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다만 구평공장의 경우 21일까지 옥내 크레인 기기 수리에 따라 분철, 철사, 주물, MB, 압축 품목은 입고가 제한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9일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원배 현대제철 부사장,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명절 나눔 활동은 당진제철소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년 설과 추석에 선물 상자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지역 특산품인 해나루 실치김과 국수, 미역,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는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관내 소외계층 400가구와

◆ (9월 9일) 철강 50개 기업 중 27곳 상승 16곳 하락…7곳 보합'내 손 안의 데이터센터' 스틸웨어(Steel Where)☞ 업종별(철강/비철/조선/자동차/건설/건축자재) 주가 분석 현황판상승 : DSR제강 3.2%, 문배철강 2.4%, 부국철강 2.0%, 동양철관 1.5%, 동양에스텍·세아홀딩스 1.4% 등하락 : 광진실업 4.4%, TCC스틸 3.7%, 원일특강 3.2%, 동일제강 2.4%, 세아제강지주 1.6%, 대창스틸 1.5% 등철강 빅3 : 포스코(POSCO)홀딩스 0.1% 상승, 현대제철 0.4% 하락, TCC

◆ (9월 9일) 건설 63개 기업 중 39곳 상승 21곳 하락…3곳 보합'내 손 안의 데이터센터' 스틸웨어(Steel Where)☞ 업종별(철강/비철/조선/자동차/건설/건축자재) 주가 분석 현황판상승 : 삼부토건 8.7%, 성도이엔지 6.4%, 희림 4.2%, 그린플러스·HDC현대산업개발 3.8%, 코오롱글로벌 3.4% 등하락 : 상지카일룸 3.0%, 이엔코퍼레이션 2.6%, 하이드로리튬 2.3%, 범양건영 1.9%, 삼성엔지니어링 1.7%, 동부건설 1.6% 등시총 빅3 : 삼성엔지니어링 1.7% 하락, 현대건설 0.5% 상승,

대우건설이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은 후속작업으로 원자력 분야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대우건설의 원자력사업은 플랜트사업본부 원자력사업단이 중심이 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원자력 조직은 기존 2팀+2TF(신규원전TF팀, 원자력설계TF팀)에서 3개팀(국내원전팀, SMR팀, 원자력설계팀)이 신설되고 체코원전준비반 조직을 갖춘 5팀 1반 체제로 확대됐다.한국원자력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2050년까지 총 100기의 신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

고려아연이 국내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인 로보원(ROBOne)에 약 150억 원을 투자를 결정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신주 인수를 통한 지분취득 방식으로, 조달된 자금은 R&D 및 시설 투자와 더불어 각종 장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로봇을 활용한 전자폐기물 선별 공정을 통해 고려아연과의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로보원은 ▲로봇 및 자동화시스템 ▲인공지능 폐기물 선별로봇 ▲협동로봇 솔루션 등을 보유한 국내 로보틱스 분야 강소기업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와 협업 및 시너지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9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중국 청두(Chengdu)와 샤먼(Xiamen) 지역을 방문해 ESS 분야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ESS(Energy Storage System)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이번에 방문한 ‘제3회 한‧중 ESS 포럼’은 올해 중국 항저우, 한국 일산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ESS산업진흥회 임원진 및 회원사 15여 명이 방문단을 구성했다.광양경제청은 포럼에서 '한‧중

SK오션플랜트가 전 사업장 ISO 품질, 안전보건, 환경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받으면서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SK오션플랜트는 9일 ABS-QE(미국선급품질인증)에서 'ISO 9001:2015(품질)', 'ISO 45001:2018(안전보건)', 'ISO 14001:2015(환경)' 통합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인증은 고성공장과 밀양공장의 경영시스템 일원화 및 통합관리를 실현해 신뢰성을 높이고, 조직 및 문서의 통일성을 인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특히 기존에는 각 사업장에서 별도로 관리해 오던 ISO 경영시스템

화인베스틸은 9일 정인호 대표가 보통주 1만 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대표 지분율은 0.14%로 0.02%p로 상승하게 된다. 정 대표는 화인베스틸이 지난해 7월 인수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전문기업 인포인 출신으로, 올해 3월 신사업 추진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이후 상반기 3차례에 걸쳐 보통주 3만5500주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