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해 보이는 것은불확실한 가능성보다 항상 더 낫다아리스토텔레스 [종합] 中 경기부양 재확인 "개선 불씨 이어가" vs 韓 찬바람 여전[고철트랙] 韓 10월 약세 vs 美日 강세…국내외 격차 다시 확대[핫토픽] 일본제철, NSSC 흡수합병…전기로 보조금 3건 지원[나병철의 철강 이야기] 짙어지고 있는 ‘철강 무역전쟁’의 그림자[철강PICK] 국민연금, 철강 주요기업 지분율 낮춰[지금 일본은] 에버스틸, AI검수 적용 확대…메탈원, 유통 플랫폼 개시포스코, 후판 신규 가공센터 '동진엠아이' 선정[FERRO WEEKLY] 국내 톱10

국내 철스크랩(고철) 시장은 10월 약세로 방향을 잡았다. 현대제철은 17일부터 국내 구매 가격을 인천제강소와 당진제철소에서 인하하기로 했다. 앞서 다수의 철강사들이 인하를 실시했다. 철근 등 제품 시장은 가을철 성수기에도 부진이 계속되는 형세다.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핵심 수요 기반인 건설분야는 여전히 심각하다. 제조업 전반에도 활기를 찾기 어렵다. 정책의 부재 속에서 산업 전반이 침체됐다는 평가가 주류다. 자연히 철스크랩 발생량도 부진하다. 전기로 제강업계의 수요 감소가 공급 부진을 상쇄하면서 수급은 낮은 수준에서 균형을

중국 정부가 국경절 연휴 이후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12일 재무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재정지출 확대와 부동산 안정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지방정부가 특수채를 발행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방안을 허용하고, 중앙정부는 특별국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실제 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나온다. 하지만 철강 시장의 개선 기대감을 끌고 가는 데는 성공했다. 국경절 전 폭등 이후 일각에서 제기한 하락 조정을 나타나지 않았다. 철강 가격은 올해 최고 수준이었던 3~4월로 단번에 회복됐다. 철광석 역시 80달러대 관측이 우세했지만

일본제철, 전기로 보조금 3개 제철소 지원정부의 GX 이행 투자 지원 보조금 신청 접수 발표에 따라 일본제철 그룹은 모두 3개 제철소 및 공장의 전기로 투자에 대해 보조금을 신청했다고 11일 발표했다.‘배출 삭감이 곤란한 산업에 있어서의 에너지·제조 프로세스 전환 지원 사업(철강)’에 응모한 3개 공장은 일본제철 큐슈제철소 야와타지구와 세토우치제철소 히로하타지구 및 일철스테인리스(NSSC)의 야마구치 제조소 등이다.야와타지구는 고로의 대형 전기로 전환, 히로하타지구는 전기로 증설, 야마구치제조소는 휴지 중인 전기로의 개조 가동으로

최근 중국산 철강재의 과도한 수출 증가에 따른 부작용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철강업계가 극심한 내수 침체를 탈피하기 위해서 각국을 대상으로 저가(低價) 수출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남아,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 중동 및 중남미 철강 시장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각국 철강업계와 정부는 중국산 철강재에 대한 수입 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추세에 있어 향후 우리 철강업계에 미칠 직간접적인 파급 영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며칠 전 한국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후판에

국내 증시의 ‘큰손’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이 포트폴리오에서 철강·비철 섹터의 비중을 덜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글로벌 철강 업황 개선이 기대되고 있지만 실제 전망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 [핫토픽] 국민연금, 풍산 세아 '풀매수' 포스코 최대주주 '턱걸이')국민연금은 지난 7월 동국제강, 풍산, 세아베스틸지주, 세아제강의 지분 보유량을 잇달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은 7월과 8월로 나눠 각 50만 주 이상을 매각했다.기업별로 동국제강의 낙폭이 가장 컸다. 지

에버스틸, 철스크랩 검수AI JFE조강 전 거점 도입철스크랩 검수AI 개발 및 운영 업체인 에버스틸은 11일 자사의 철스크랩 검수AI 시스템인 ‘철네비AI’가 전기로 대기업인 JFE조강의 국내 전체 제조소에서 운용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철네비AI’는 ‘철 Navigator AI’의 조어로 철스크랩 검수의 화상 해석 시스템을 지칭한다.검수 작업의 표준화와 효율화를 기할 수 있어 JFE조강은 내년에 운용을 시작할 에정이 가시마 제조소를 시작으로 전국 생산 거점에 적용할 방침이다. 고베제강, 탈탄소화 신철원 사업 ‘MIDREX’가 핵심

◆ 국내 철강 톱 - 철강업계 채권 '무더기 발행'…현대 포인터 각 '3천 억'현대제철 포스코인터 등 20개사 회사채 6575億 발행대기업 수요예측 최대 8배 흥행…발행금액 50% 증액中小 자금 대거 충당…평균금리 4.6% 전월비 1.7%p↓철강 주요 기업들은 지난 9월 채권을 무더기로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각 3000억 원을 발행했다. 최근 미국 연방은행(Fed)이 기준금리 '빅 컷'을 단행하면서 한국 채권시장 역시 숨통이 트이는 모양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금리 갭(Gap)이 줄어든 점은 주목할

◆ 해외 철강 톱 - 4분기 '키' 잡은 중국, 국경절 後 5년 추세 "상승 우세'2019~2023년 국경절 후 2021년 제외 모두 상승 기록올해 대규모 경기부양책 효과 외에 추세적 상승 '주목'무역규제 실제 수요개선 등 불확실성으로 변동성 높아중국이 장기간의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4분기 글로벌 철강 업황 추세 전환의 키(key)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업계의 주목도 어느 때보다 높다. 연휴 전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세계 주요 지역에 걸쳐 철광석, 철강재는 물론 철스크랩(고철) 시장까지 폭등 혹은 상승 전환의

현대제철은 17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품목에 걸쳐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는 영남권을 비롯해 중소 철근 메이커들의 가격 조정에 잇따른 조치다. 철근 등 제품 시장은 여전히 부진하고, 가격도 약세다. 국내외 수급 및 시세 변화에 따라 변동성은 높다는 평가다. 글로벌 철스크랩 시세는 반등 이후 강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2일 포항 NCA 양극재 전용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초도출하하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NCA 양극재는 니켈 함량이 88%인 하이니켈 제품이다. 니켈 외 코발트, 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사용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주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3년 1월 삼성SDI와 약 40조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고 광양공장 일부 라인을 활용해 NCA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사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 NCA 양극재 전용공장을 계획보다 약

세아베스틸은 오는 15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 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 (10월 11일) 철강 50개 기업 중 22곳 상승 25곳 하락…3곳 보합'내 손 안의 데이터센터' 스틸웨어(Steel Where)☞ 업종별(철강/비철/조선/자동차/건설/건축자재) 주가 분석 현황판상승 : 만호제강 6.0%, 한국특강 5.3%, KG스틸 1.7%, 원일특강 1.6%, 세아특수강 1.4%, 대동스틸 1.2% 등하락 : 하이스틸 5.4%, 현대제철 3.7%, 동국산업 3.6%, 동국홀딩스 2.1%, 세아제강지주 1.8%, DSR제강 1.7% 등시총 '빅3' : POSCO홀딩스 1.2% 하락, 현대제철 3.7% 하락,

◆ (10월 11일) 건설 63개 기업 중 25곳 상승 33곳 하락…5곳 보합'내 손 안의 데이터센터' 스틸웨어(Steel Where)☞ 업종별(철강/비철/조선/자동차/건설/건축자재) 주가 분석 현황판상승 : 아이에스동서 3.5%, 동아지질 2.8%, 유신 2.3%, 셀루메드 2.2%, 우진아이엔에스 2.0%, 국보디자인 1.4% 등하락 : 에쓰씨엔지니어링 3.2%, 성도이엔지 3.0%, HJ중공업 2.9%, 신원종합개발 2.3%, 하이드로리튬 1.8%, 코오롱글로벌 1.7% 등시총 '빅3' : 삼성엔지니어링 0.5% 하락, 현대건

성광벤드가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성광벤드는 앞선 7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과 2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관련기사 : 성광벤드, 200億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본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였으나 지난 8일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모두 사용되면서 조기에 계약을 종결하게 됐다.당초 취득예정주식 수는 172만8608주였으나 지난 3개월간 주가 변동으로 인해 실제 취득주식 총수는 137만1183주에 그쳤다. 이번 취득 이후

고려아연은 11일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철도공사 대전공사 인근 자사 노동조합 집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MBK 파트너스의 반노동적, 반기업적, 공개매수 철회 등을 주장했다.

일본과 미국 철스크랩(고철) 수출 가격은 이번주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11일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H1&2(50:50) 등급 기준 수출 가격은 CFR 톤당 333달러까지 나왔다.이를 기준으로 미국 컨테이너 기준 HMS No.1&2(80:20) 기준 최소 320달러 이상 330달러에 이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미국 대형모선은 방글라데시에 CFR 390달러에 오퍼되고 있다. 페로타임즈 손바닥뉴스 10월 11일(금)[핫토픽] 철강업계 채권 '무더기 발행'…현대제철 포스코인터 각 '3천 억’[초점] 철근 다시 70만 원대 '현대제철 인

일본 중부철원협회가 9월 11일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 가격은 지난 9일 관동철원협회 낙찰 가격에 비해 낮다는 평가다. 낙찰량은 입찰 기준으로 최대량이 거래됐다. 11일 입찰 결과에 따르면 신다찌(생철)은 FAS 톤당 평균 4만6758엔으로 결정됐다. 인천과 동경 간 선임을 감안하면 CFR 기준 약 5만800엔(약 46만 원)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낙찰량은 3000톤이다. 입찰 기준은 월 1회 입찰, 수량 1500~3000톤으로, 최대량이 거래됐다. 중부철원협회는 42개 회원사의 참여로 9월